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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MP 특별 기획점검, 일상 운영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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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MP 특별 기획점검, 일상 운영체계 전환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6.1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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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감사 통해 약사법 위반 사례 다수 적발 성과...인력 충원 나서

[의약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임시 조직 체계로 운영해오던 GMP 특별 점검을 일상 운영체계로 변경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임시 조직 체계로 운영해오던 GMP 특별 점검을 일상 운영체계로 변경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임시 조직 체계로 운영해오던 GMP 특별 점검을 일상 운영체계로 변경한다.

이에 지방청에서는 GMP 특별 기획점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증원하기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GMP 특별 기획점검단은 지난 2021년, 바이넥스 임의 제조 사태 이후 임시조직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제보를 접수한 뒤 GMP 시설에 대한 비정기 감시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여러 제약사의 약사법 위반 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이처럼 식약처는 GMP 특별 기획점검단의을 통해 적지 않는 성과를 도출했지만, 임시조직이다 보니 인력 수급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임시조직 형태로 운영되던 GMP 특별 기획점검단 대신 특별 기획점검 방식 체제를 마련, 일상 운영체계로 제약사 감시 체제를 구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는 GMP 특별 기획점검단이 아니라 특별 기획점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임시조직 형태에서 일상 운영체계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운영체계 전환에 맞춰 인력 증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점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방청에 전문인력을 증원하기 위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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