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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선거 레이스 꿈틀, 예비주자들 출격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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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선거 레이스 꿈틀, 예비주자들 출격 채비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1.10.26 0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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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주 정책실장, 27일 선거 캠프 개소...한동주 회장, 28일 출마선언 예고
▲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선다. (좌측부터) 한동주 현 회장은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27일 선거 캠프를 개소한다. 권영희 전 서초구약사회장은 출마 의사를 밝힐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선다. (좌측부터) 한동주 현 회장은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27일 선거 캠프를 개소한다. 권영희 전 서초구약사회장은 출마 의사를 밝힐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들이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든다.

한동주 현 서울시약사회장과 최두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은 각각 이번 주 중 선거와 관련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주 회장이다. 그동안 한동주 회장의 재선 도전 여부를 두고 많은 말이 오갔지만, 당사자의 의사표명이 없어 예측에만 머물렀다.

그러나 최대 악재였던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과의 명예훼손 소송 2심이 마무리되자 곧바로 재선 준비에 나섰다.

한동주 회장은 25일 의약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관련된 오명을 벗고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회장은 “그동안 재선 출마와 관련해서 많이 고민했다”며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명예훼손 재판이었는데, 2심 판결을 살펴보면 3심에서 다시 법리적으로 다퉈볼 여지가 충분하기에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법원이 양덕숙 전 원장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약사법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며 “이런 부분을 보면 양 전 원장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명확히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약사사회를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며 “오는 28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반면, 이미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최두주 전 실장은 한 회장의 2심 결과가 발표되자 입장문을 통해 한 회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는 “선거에서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모욕을 주는 경우를 자주 봤다”며 “네거티브 선거는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 최두주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방에 대한 어떠한 비방이나 가짜뉴스 배포 등의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면서 “다른 후보들도 약사회를 위해 이런 자정 노력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동주 회장과의 대립각을 드러낸 최 전 실장은 오는 27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한 회장과 최 전 실장의 경쟁 구도 속에 권영희 전 서초구약사회장의 참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전 회장은 “현재 출마에 무게를 두고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조금 늦게 시작하더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달 말 혹은 그 이후에 출마와 관련된 발표를 하겠다”면서 “그전까지는 출마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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