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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전협 회장에 한재민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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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전협 회장에 한재민 후보 당선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0.10.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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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김진현 후보와 322표 차...사상 첫 인턴 회장
▲ 3년 만에 경선으로 진행된 제24기 대전협 회장 선거는 기호 2번 한재민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 3년 만에 경선으로 진행된 제24기 대전협 회장 선거는 기호 2번 한재민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경선으로 진행된 제24기 대전협 회장 선거는 기호 2번 한재민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24기 회장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유권자 1만 2288명 중 8106명(투표율 65.97%)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한재민 후보가 4214표(득표율 51.99%)를 얻어, 3892표를 얻은 기호 1번 김진현 후보를 32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협 사상 첫 인턴 회장이 당선된 것. 

한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당선 확인 직후 바로 시작됐으며, 내년 8월까지다.

한재민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중심의 총회 진행 및 온라인 송출 채널 운영 ▲대의원총회 안건 사전 공개 ▲지역이사 상설 운영 ▲지역별 모임 및 소통 독려 ▲회원-협의회 간 정보전달체계 구축 ▲병원 단위 노동조합 활성화 ▲기금 관리 법률 자문 및 외부 감사 명시 ▲법안 상설 감시기구의 주기적 활동 보고 ▲전공의-의대생-전임의 공식 채널 및 익명 채널 운영 등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한 신임 회장은 현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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