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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코로나19 극복결의, 정부에 적극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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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코로나19 극복결의, 정부에 적극 지원 ‘호소’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0.07.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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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결의대회 개최...33개 단체 공동결의문 채택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고 있는 병원계가 다시 한 번 이를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정부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협회 산하조직인 12개 시ㆍ도병원회와 11개 직능병원회, 병원계 10개 직능단체 등 총 33개 단체장과 주요 임원 60여명이 참여했다,

▲ 병협은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병협은 지난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 참여로 행사를 치뤘다는 후문이다.

병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2차 대유행의 조짐도 보이는 가운데 피로도가 누적된 병원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기조강연으로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삼성서울병원 교수)이 나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참석한 단체장이 모두 단상위로 올라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결의문 채택에는 대한병원협회(서울특별시병원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대구ㆍ경북병원회, 인천광역시병원회, 광주ㆍ전남병원회, 대전ㆍ세종ㆍ충남병원회, 경기도병원회, 강원도병원회, 충청북도병원회, 전라북도병원회, 울산ㆍ경남병원회, 제주도병원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병원간호사회, 보험심사간호사회, 한국병원약사회, 전국병원영양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들은 “최근 수도권ㆍ대전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2차 코로나 대유행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50만명의 병원인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든 핵심역량을 결집시켜 국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인은 진료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재와 같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의료현장에서의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들에게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수도권 등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집단 감염 지역 및 생활치료센터로의 신속한 인력 배치와 중환자 병상 추가 확보 등 정부와 신속하고 긴밀하게 협조ㆍ대응해나가겠다”며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전신보호구 등 방역물품의 비축과 공급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신속하고 원활한 물자 공급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병원계는 의료진의 심각한 피로도 호소와 경영수지 악화에 신음하고 있다”며 “정부의 손실보상 확대와 사기진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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