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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행부-시도의회장단 첫 회의에 관심집중투쟁방법 논의예정…의정협 지속 여부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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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6.09  0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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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이후, 대정부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협이 오는 9일 시도의사회장들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최대집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도의사회장들과의 회의에서 추후 투쟁 방법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오는 14일 예정된 의·정실무협의체 참여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은 오는 9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들과 회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는 특별한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현 의료계 모든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된다는 소식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대집 회장이 건보공단의 수가협상에 있어서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하며, 건정심 탈퇴를 선언했다. 전국의사총파업, 선불제 투쟁(청구대행 중단) 등 가능한 모든 투쟁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시도의사회장들과의 회의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거라고 예측되는 상황.

이에 대해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청구대행 중단과 총파업은 의료계가 할 수 있는 투쟁의 예시로,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투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의사회의 의견 수렴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했을 때 효과적”이라며 “시도의사회장들과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방 부회장은 “이외의 투쟁방법도 있기 때문에 모든 사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 투쟁에 성공하기 위해선 시도의사회장들을 포함한 모든 직역의 의견을 들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의·정실무협의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수가협상 결렬 이후, 의협뿐만 아니라 최대집 회장도 의·정간 대화 중단을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차기 실무협의체 회의에 의협의 참여 여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상혁 부회장은 “오는 14일 실무협의체 참석은 시도의사회장들과 논의해 결정해야 하는 사안으로, 시도의사회장단의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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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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