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1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160여 명에게 건국대병원 소개와 함께 특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행사에는 국내 협회와 학회, 기업 관계자 150여명과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온 해외 바이어 160여명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건국대병원은 행사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체성분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건국대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앞서 26일에는 중국, 싱가포르,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병원 투어도 진행했다.
기자단은 VIP병실과 건강검진센터인 헬스케어센터 등을 둘러봤다. 싱가포르에서 온 패트리시아씨는 “건국대병원은 그동안 봐왔던 병원과 달리 안락하고 호텔같은 분위기와 시설에 놀랐다”며 “해외 환자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국대병원은 해외 환자와 재외 동포 등 국외 환자를 위해 전담부서를 두고 진료예약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마이스는 미팅(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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