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막놓다-요행수를 바라기 전에 노름판에서 사용하는 말이다.몇 판에 걸쳐 잃은 돈의 액수를 합쳐서 한 번에 걸고 다시 내기를 하는 ... 애벌-같은 일을 되풀이 할 때 같은 일을 되풀이 할 때 그 첫번째 차례를 말한다.영희는 철수가 노란색으로 기둥에 애벌 칠을 하는 ... 까딱수-외통수에 몰렸을 때 장기나 바둑에서 요행을 바라는 얕은수를 말한다.누구나 외통수에 몰리면 이런 행운을 바란다.그러나 대... 먹실 넣다-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면 먹실을 꿴 바늘로 살갗을 떠서 먹을 살 속에 넣는 것이다.여기서 먹실은 먹물을 묻히거나 칠한 실을 ... 놀란흙-흙도 놀란다는 사실 한번 파서 손댄 흙을 말한다.누가 건드리지 않으면 땅은 가만히 있고 흙도 가만히 있다.그런데 인간이... 얼근덜근하다-이런 맛 찾아 삼만리 주로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쓰는 형용사다.맛이 조금 매우면서 들쩍지근한 것이다.여기서 ‘들쩍지근’... 무지하다-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없거나 지식이 없는 것이다.미련하고 어리석다는 말이다.지혜나 꾀가 없으니 당연한 말이다.... 손때 먹이다- 사람의 정성이 필요해 광을 내는 것이 손때 먹이는 것이다.주로 사람의 손으로 물건을 그렇게 한다.철수가 오래된 도자기를 ... 호박하다-마음도 품도 그렇다면 크고 넓은 것이 호박한 것이다.영희는 철수의 마음이 호박해 그에게 푹 빠져들었다.호박하여, 호박해,... 황소바람-작고 가늘지만 매서워 우리 속담에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이는 좁은 곳으로 가늘게 불어오지만 매우 차... 올랑거리다- 약속을 지키면 문제없어 놀라거나 두려워서 가슴이 자꾸 두근거리는 것이 올랑거리는 것이다.영희는 철수에게 금주를 약속해 놓고... 문문하다- 그렇다고 함부로 대하면 곤란 무르고 부드러운 것이다.다시 말해 쉽게 다룰만한 것이 문문한 것이다.영희는 철수가 문문하게 보인다고...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