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모시- 충남 한산이 제일 유명 올이 가늘고 썩 고운 모시를 말한다.다시 말해 올의 간격이 매우 촘촘하여 아주 고운 모시다.모시 가... 지긋하다-가까이 두어야 할 것들 비교적 많아 듬직하다.철수는 영희가 나이에 비해 지긋해서 마음에 든다.발음은 '지크타다'로 한다.지... 손어림-대강, 짐작으로 손으로 만져 어림으로 헤아리는 것을 말한다.손으로 쥐어 보거나 들어보면서 하는 행동이다.영희는 떡 ... 가령하다-인생은 더 깊어지고 새해를 맞아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을 말한다.며칠 후면 호랑이 해다.2022년이 되면 누구나 한... 접어주다- 너그러운 아량이 필요해 자기보다 수가 낮은 사람에게 다소 유리한 조건을 붙여주는 것을 말한다.주로 장기나 바둑 따위를 둘 ... 막놓다-요행수를 바라기 전에 노름판에서 사용하는 말이다.몇 판에 걸쳐 잃은 돈의 액수를 합쳐서 한 번에 걸고 다시 내기를 하는 ... 애벌-같은 일을 되풀이 할 때 같은 일을 되풀이 할 때 그 첫번째 차례를 말한다.영희는 철수가 노란색으로 기둥에 애벌 칠을 하는 ... 까딱수-외통수에 몰렸을 때 장기나 바둑에서 요행을 바라는 얕은수를 말한다.누구나 외통수에 몰리면 이런 행운을 바란다.그러나 대... 먹실 넣다-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면 먹실을 꿴 바늘로 살갗을 떠서 먹을 살 속에 넣는 것이다.여기서 먹실은 먹물을 묻히거나 칠한 실을 ... 놀란흙-흙도 놀란다는 사실 한번 파서 손댄 흙을 말한다.누가 건드리지 않으면 땅은 가만히 있고 흙도 가만히 있다.그런데 인간이... 얼근덜근하다-이런 맛 찾아 삼만리 주로 음식의 맛을 표현할 때 쓰는 형용사다.맛이 조금 매우면서 들쩍지근한 것이다.여기서 ‘들쩍지근’... 무지하다-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는 것이 없거나 지식이 없는 것이다.미련하고 어리석다는 말이다.지혜나 꾀가 없으니 당연한 말이다....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