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오렌지북 등재 건수가 133건에 그쳤다.

입센의 VEGFR-TKI 카보메틱스와 BMSㆍ오노의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비뇨생식기암에서 시너지를 재확인했다.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됐다.

한국BMS제약의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와 한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이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상반기 총 176개사가 499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가운데 한국MSD의 승인건수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애브비가 아토피피부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양산부산대병원 고현창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한태영 교수(왼쪽부터)는 이구동성으로 교체투약의 허들을 없애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 상반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유한양행이 개인투자자들의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은 셀트리온을, 외인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집중 매수했다.

임종윤ㆍ임종훈 형제의 완승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지난 상반기에만 21건의 의약품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들어 의약품의 물가지수 상승폭이 전체 물가지수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 시장에서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월에 들어서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