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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기 보낸 제약주, 상반기 주가 상승률 Top100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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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기 보낸 제약주, 상반기 주가 상승률 Top100 전멸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7.0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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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60개 제약관련 종목 중 4개 종목만 상승
삼일제약 23.4%ㆍ유한양행 17.6% ↑, Top 200 진입

[의약뉴스]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 시장에서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가증권 시장 내 주가 상승률 100위 안에 제약ㆍ바이오주가 전무했을 뿐 아니라, 60개 제약 관련 종목(우선주 포함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 가운데 그나마 조금이라도 주가가 상승한 종목도 4개 종목에 불과했다.(이하 수정주가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949개 종목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13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23개 종목은 세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6개 종목이 200% 이상, 2개 종목은 300% 이상 급등했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에 주가가 50% 이상 상승한 종목이 50개를 넘어섰고,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종목들의 주가는 모두 30% 이상 상승했으며, 7개 종목은 30%를 상회하는 상승률에도 100위 안에 들어서지 못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유가증권 시장 상장 종목 중 절반이 넘는 52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으며, 이 가운데 6개 종목의 주가는 50% 이상 급락했고, 30% 이상 하락한 종목도 49개 종목에 달했다.

▲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 시장에서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 지난 상반기 유가증권 시장에서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처럼 종목별 편차가 두드러진 지난 상반기, 제약관련 종목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60개 종목 가운데 단 4개 종목만 주가 하락을 면한 가운데, 주가상승률 100위 안에는 단 한 개 종목도 진입하지 못했다.

그나마 삼일제약이 23.4%로 유일하게 2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 제약주 가운데 선두에 서며 137위로 150위 안에 들어섰다.

유한양행도 17.6%로 삼일제약과 함께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 183위로 200위 안에 이름을 남겼다.

이어 유한양행우가 7.9%로 291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3%로 347위를 기록, 조금이라도 주가가 상승한 제약주들이 모두 400위 안에 들어섰다.

주가가 하락한 나머지 56개 제약관련 종목 중 한독은 유일하게 낙폭을 1% 이내로 막았고, 영진약품과 국제약품, 신풍제약우, 바이오노트, 환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낙폭도 5% 이내로 선전했다.

또한 JW생명과학과 파미셀, 삼진제약, 유유제약2우B, JW중외제약우, 녹십자, 종근당홀딩스,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2우B 등도 한 자릿수의 낙폭으로 방어했다.

그러나 60개 제약관련 종목 가운데 3분의 2에 이르는 40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낙폭이 20%를 넘어선 종목도 13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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