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선진 의약품·화장품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품질검사기관, 제약업계 등 시험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29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식약분석공감’ 및 ‘분석톡톡연구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의 유용성과 위해성 상대이론의 동향과 방법론(성균관대 약대 이의경 교수) ▲화장품 중 유해물질 분석법(식약청 화장품연구팀 김도정 박사) ▲기능성화장품 분석법 및 최신동향(아모레퍼시픽 정혜진 박사)을 주제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고로, 서울식약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균관대학교 등 1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나눔을 위한 ‘하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0월 5일에는 ‘식품 등 최신분석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 관내 시험검사기관, 업계 등과 최신 학술정보, 분석기술 등 정보교류와 교육을 활성화하여, 식·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선진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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