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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국대회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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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국대회 전국대회 개최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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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0.29일부터 2일간 전북 부안군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꽃 피우는 희망복지,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 사회복지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복지자원의 발굴․연계에 기여한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명경 실무협의체위원장 등 7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회 첫날인 10.29(월)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의(타운미팅)을 실시했다.
 
타운미팅은 송준헌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 백종만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이후, 10명을 1개 팀*으로 하여 50개 팀별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회 둘째 날인 10.30(화)에는 전북 익산시와 정읍시의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회가 있었으며, 전날의 토론회 결과 발표 및 토론회에서 도출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제7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국대회 선언문을 낭독함으로 대회를 마쳤다.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대회사(강도태 복지행정지원관 대독)에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전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지역복지 중심과제로 부각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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