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CJ 및 케디비앤파트너스와 투자유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일은 오늘(11일)이다.
한일은 그동안 최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이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M&A를 추진해 왔고 그 과정에서 씨제이가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이번에 인수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씨제이는 제약업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잡게 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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