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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11 07:48 (토)
휴미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적응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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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적응증' 확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2.10.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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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염증 이나...면역 반응 억제해

휴미라(Humira, adalimumab)가 성인들의 중간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의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 승인을 최근 받았다.

비정상적인 염증성 반응과 면역 반응을 억제하도록 고안된 항TNF(anti-tumor necrosis factor) 라는 형태의 약인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판상형 건선을 포함한 다수의 상태들을 치료하는데 대해 이미 승인된 바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내벽의 염증과 궤양을 야기한다. 이 질환의 일반적인 증상들로는 비정상적인 대변 빈도와 직장 출혈 등이 있다.

FDA에 따르면, 휴미라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감염, 주사 부위 부작용, 두통, 발진 등이 있다.

이 약은 애보트 래버러토리스(Abbott Laboratories)에 의해 제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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