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식중독 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평가하고 2012년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오는 22일 충북 청원군 소재 식약청에서 '범정부 식중독종합대응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시기별·대상별 특성에 따른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수련회, 수학여행, 운동회 등의 도시락 제공 및 학교 내 간식류 반입 등에 따른 학교 급식이외 식중독 사고 예방대책과 주요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 관리 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전예방 및 과학적 관리체계를 공고히 하고, 중앙부처와 시·도 및 관련 단체 간에 유기적인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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