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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제약사, 처방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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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제약사, 처방 실적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1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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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 명인 급증...20% 이상 성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명인제약이 원외처방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11월 101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인제약은 6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26.5%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한국콜마 또한 45억원의 처방실적으로 41.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최초의 국산 신약 '카나브'정을 출시해 월 처방액 10억대 품목(11월 9억원)으로 키워낸 보령제약이 13.8%로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대원제약, 삼천당제약 등도 9% 후반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고, 부광약품, 안국약품, 경동제약, 삼일제약, 근화제약, 일성신약 등의 지난달 처방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반면, 태평양제약의 처방실적은 지난해 67억원에서 지난 11월 30억원으로 절반 이상 급감했으며, 동화약품, 국제약품, 현대약품 등의 처방실적도 10%이상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JW중외제약, 일양약품, 영진약품, 환인제약 등의 처방실적도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한편, 처방액 규모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100억원대로 올라섰고, JW중외제약이 90억원대로 내려앉았으며, 부광약품 안국약품 등도 90억원대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경동제약, 대원제약, 보령제약, 동화약품 등 4개사가 80억원대의 처방실적을 남겼고, 명문제약이 60억원대,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5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 근화제약, 일양약품, 현대약품 등은 40억원대, 영진약품공업, 환인제약, 일성신약, 태평양제약 등은 30억원대의 처방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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