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등 PT 나서...25일 궐기대회 및 생산중단 돌입
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보건복지부의 일괄 약가인하에 대응하는 법적절차에 돌입했다.
협회는 9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국내 주요 대형 로펌을 초청,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등 4개 로펌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젠테이션은 4개 로펌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3시 15분 현재 마지막 팀이 이사회에 입장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물리적 대응을 포함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것”이라며 “로펌을 초청한 것은 프로포절을 받는 것으로 법적대응에 나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약인 총 궐기대회의 시기는 당초 18일 여의도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었으나, 회의를 마무리한 협회측에 따르면, 시기는 25일, 장소는 추후 협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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