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병원장 최선길)은 지난 8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이 자리를 통해 병원측은 2011년 한 해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선길 병원장을 비롯,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진료지원팀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총 15개 참가팀 중 구연발표에 선정된 9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복약지도 OCS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성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응급실이 수상했고, ‘검사안내 영상물 개발로 인한 환자 만족도 향상’, ‘입원환자의 경구 약물복용율 향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31, 41병동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선길 병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QI경진대회는 그동안 직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적인 활동으로 업무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고객감동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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