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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모아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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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모아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갈 때”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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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서울동문회 제24차 정기총회 및 제11차 운현제 개최
덕성여대 약학대학 서울동문회가 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24차 정기총회와 제11차 운현제를 개최,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동문회 임득연 회장은 “현재 약사회가 굉장히 어려운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해 우리 동문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마음 아프고 속 시원히 하소연하고 싶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위축되거나 부정적이며 소극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리 스스로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정부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전국 회원이 하나로 뭉쳐 국민 건강권 확보는 물론 약사직능 수호를 위한 투쟁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투쟁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성 동문회 동문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이 논의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 임득연 회장은 오는 9일 동문회관에서 ‘놓치기 쉬운 단순의약품을 이용한 매출향상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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