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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들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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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들을 사랑합니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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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아동보호치료시설 지원
영등포구약사회 주재현 회장은 11월 3일 관내 대림동 소재 아동보호치료시설인 살레시오청소년센터와 신길동 소재 마자렐로센터를 방문해 준비한 상비약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 센터는 성 요한 보스코의 예방교육 정신에 근거해 소년원으로 보내지기 전 단계의 아이들을 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정해진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살레시오청소년센터는 남자, 마자렐로센터는 여자아이들이 더 건강한 남성, 여성으로 자립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집으로, 대전 한 곳을 제외하고는 국내 유일의 아동보호치료시설이다.

살레시오청소년센터의 나택규 원장신부와 백준식 수사, 마자렐로센터의 이정숙 원장수녀는 직접 시설안내를 해주며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사회적인 문제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주재현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특히 마자렐로센터의 김인숙 수녀는 아이들과의 삶을 쓴 도서 ‘젊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들을 사랑합니다’를 선물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SBS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이웃나눔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재현 회장, 김정기 부회장, 최근창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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