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확대해석은 자제 당부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오는 26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에 대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경기약사회 자체 조사결과 경기도에 약국이나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회원 수가 약 1500여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들 약사회원과 그 가족들의 서울시장 선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경기약사회 관계자는 “한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인 참정권의 행사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오는 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서울거주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가할 것을 주문하는 것으로, 단순히 투표에 적극 참가하라고 하는 의미 외에 지나친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