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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와이즈, 11일 서비스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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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와이즈, 11일 서비스 본격 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3.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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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 뉴스 제공 포털사이트
의료계 중진-소장파 대거 참여 진료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전문뉴스 제공 포털사이트인 케어와이즈(대표이사 서정성, 대한전공의협의회 전 회장, 안과전문의)가 11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전문의의 과다한 공급과 의료시장 개방으로 심각한 경쟁이 예상되는 등 환자 진료 서비스 개선 및 발 빠른 정보교류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환자와 의사간의 진료 네트워크 구성은 이제 중대한 필요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와이즈측은 “특히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아플 때 어느 병,의원을 찾아야 할 지 모르고 있고, 우리나라 의료환경이 3차 진료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진료비 본인부담과 불친절 등에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절차가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 등의 문제해결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케어와이즈는 환자와 의사 및 의료기관의 상호간의 진료 네트워크를 구성해 환자 상태에 알맞는 ‘의사 및 의료기관 찾기’정보 검색 및 시민 의료기관 평가 프로그램, 의료기관과 의사간, 환자와 의사간의 정보 교류 및 한 마당, 진료 및 입원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안내, 의료기관의 진료와 관련한 수가 정보, 불우한 환자와 사회에서 소외된 불우한 이웃돕기를 위한 KBS 개그맨과 제휴 프로그램, 의료사고 상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입회원을 특정의료기관이 아닌 전체 의료기관 및 환자로 확대할 예정이며, 환자의 고충을 해결과 회원병원의 진료에 따른 의료수급의 적정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케어와이즈는 고문으로 중앙대 의대 김건상 교수, 감사에는 김안과 병원의 김지형 부원장(건양대 교수) 등의 중진과 대표이사로 내정된 대한전공의협의회 전 회장인 서정성 안과전문의 등으로 구성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 및 역동성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의료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의료분야 수가 중심의 각종 정책, 의료계 인사 및 동정소식, 의료정보 △의료분야와 관련한 정부 및 정치권 동향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케어와이즈는 이외에도 KBS 개그맨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 만들어 가기 일환으로 불우한 환자나 이웃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립하기로 하고 기금의 활성화를 유인하기 위하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등을 통한 세금감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케어와이즈는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기금 조성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이사로 위촉된 양원경씨(개그맨) 등 KBS개그맨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창간 축하행사도 한국보훈병원(병원장 하권익)에서 11일 오후6시에 ‘보훈환자를 위한 밤’ 행사로 대신하기로 하였다.

또한 회원 의료기관에는 진료비 삭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진료비 분석, 평가 틀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되며, KBS개그맨들이 함께하는 마케팅과 향후 의료산업에 촉망되는 린렌니스와 품질보증 인테리어 상품 그리고 노인용품 등 전문 매장을 함께 오픈할 계획이다.

젊은 의사들을 위해서는 전공의 교육 창을 콘텐츠로 구축하여 ‘병원신임위원회 지침과 정원책정 방침 및 해설’, ‘레지던트 시험 예상문제’, ‘병원별 정원 안내’와 상담코너를 구성하였으며 의대생들을 위한 대학별 코너도 풍성하게 마련하고 있다.

서정성 대표는 “케어와이즈는 의료계의 중진과 젊은 의사들이 구성되어, 의료계 전문뉴스와 함께 의료계의 대표적인 건강포탈을 지향하고 있다”며 창립배경을 설명하고 “단지 정보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 의사 및 의료기관간, 의사와 의사간, 의료기관과 의료기관간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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