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3/4분기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동구보건소 주차장과 강일동에서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의약품은 관내 약국에서 수거된 것으로 지오영과 서울동원팜, 백제약품에서 각 약국을 방문, 일괄 수거했다.

의약품 수거에 참여한 약국은 한약국을 제외한 관내 220개소와 강동구보건소로 총 160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청소행정과 연간단가 폐기물처리업체인 삼보환경에서 소각처리했다.

한편 강동구약사회는 오는 11월 차회 가정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