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김대업...내린적 있다 시인
최근 약가 인하 성명서를 제약협회에 올렸다가 복지부 압력으로 내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7일 복지부 국감에서 최근 약가 인하 성명서를 제약협회에 올렸다가 복지부 압력으로 내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대업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제약협회에 올렸다가 내린적있다”고 사실을 증언했다.
주 장관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복지부가 전화해서 내리라고 하느냐”며 “복지부는 그러한 자격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임 장관은 “기업이 자기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잘못된것이 아니다”며 “다만 그러한 행동에는 책임은 뒤따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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