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가 약 한 달간의 야간약국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민 창안 아이디어 대회에 진출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부천시민을 위한 야간약국’은 10월 29일까지 부천시청 1층에서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이며 부천시약사회 회원이 38개조로 나눠 자리를 지킬 예정이다.

개국식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야간약국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은 모두 부천 희망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