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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사법 개정 저지 총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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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사법 개정 저지 총력” 결의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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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대국민 홍보 지속할 것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지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최근 다소 주춤해진 듯한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1일 저녁 개최된 제12차 비대위에서는 100만 서명운동과 서울역 궐기대회에 이은 추석연휴 당번약국 운영 등 계속되는 약사법 개정 저지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회원들의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 저하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타개책 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한 올바른 약사직능과 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방안으로 지난 8월부터 공중파 라디오를 통해 방송해온 광고를 한 달간 연장하기로 했다.

더불어 팜114를 통한 당번약국 입력과 철저한 시행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 각 분회에 공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중단했던 일간지 광고 일정을 확정하고 앞으로도 재정적 여건에 따라 대국민 홍보를 지속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현태 회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현재 개회 중인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초까지는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며 “특히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한 약의 안전성과 올바른 약사직능을 전달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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