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과정으로 열린 교육에는 11개 협력병원에서 35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지난 한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과 동일한 것으로 주로 고객응대 요령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가한 협력병원 직원들은 “교육내용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매우 유익했다”며, “그중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행동유형분석 방법인 ‘DISC’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정희연 병원장은 교육에 참가한 협력병원 직원들에게 교육 이수증을 수여하고, 친절서비스가 최고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각자의 병원에서 친절서비스 전파자로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24개 지역 중소병원들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진료협력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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