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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위원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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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위원장 회의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1.08.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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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지난 11일, 2011년 제2차 약국위원장 회의(부회장 서영준,약국이사 강인호)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도약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0년도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해 지난 2월말까지 물류창고에서 수거 및 분류 후 각 제약사별로 발송되었던 반품약의 1차 정산에 관한 논의와 향후 진행될 사업 및 약사회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까지 진행된 ▲2010년도 반품사업 경과보고 ▲정산현황 ▲운영비 수입 및 지출내역 보고 ▲도매사와 회원간 정산방법 ▲약사회 현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1차 정산일은 8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로 설정하고 그 진척정도에 따라 2차정산일을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상은 일반약, 전문약에 상관없이 회원이 직접 필요로 하는 약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서영준 부회장은 “이번 보상은 지난 반품사업과는 달리 약국이 직접 필요로 하는 약으로 바꾸는것은 현금처리와 같은 것으로 진일보한 보상방법임을 피력하며 어려운 약국현실을 조금이나마 직접 반영시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 약사회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이중 약사법 개정저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약사법 개정 반대 서명운동에 회의참여 위원들은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회원들의 분발을 독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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