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지부장에 입후보한 구본호 후보가 10일 국제오피스텔 1511호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김종호, 송명준 대구시약사회 자문위원과 김계남 카톨릭대 총동창회장을 비롯, 구본호 후보를 지지하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편안한 약국, 신바람 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대구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회무를 통해 배우고 익힌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해서 최선의 회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장재고의약품 해결, 약사감시 일원화 등 회원의 고충을 최대한 단시일에 해결할 것이며 의약분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탈,불법에 대해 강력히 대처해서 반듯한 약사회를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서 약사 민심의 승리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자문 위원 등 내빈들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회가 바로 가기 위해 구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