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지역은 4인의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김현태 수원시약 회장이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김회장은 지난 24일 공식 선거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홈페이지(taisarang.com)를 열고 "자율과 자주 그리고 변혁과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를 화합과 통합으로 묶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번 선거가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정정당당한 정책대결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는 약사회의 통합과 화홥을 위해서도 자신이 적임자라는 김회장은 약사 직능의 위상재고, 경기도 약사회의 위상에 맞는 역할 수행, 분회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경기도는 김회장 외에도 이세진 부회장, 김경옥 박사, 허창언 성남시약 회장 등이 출마 4파전으로 벌이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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