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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자선다과회비 없애고 부담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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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자선다과회비 없애고 부담 동결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1.01.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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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8만원 예산 승인, 송경희 회장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송경희)는 7일 관내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구로구약은 이날 회원 130명(76명 참석, 54명 위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9818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구로구약은 개국약사 회비를 5만원 인상했지만 자선다과회비 5만원을 삭제해 분회에서의 총 부담액은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대약의 심야응급약국 특별회비가 3만원 신설돼 개국 면허사용자(갑)은 67만8000원, 도매경영 면허사용자(갑)은 39만8000원, 근무약사 등 면허사용자(을)은 28만8000원, 면허 미사용자는 4만8000원을 납부하게 됐다.

축사에 나선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은 격려사에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문제를 거론하며 “서울시약은 약사직능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저지하기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경희 회장(오른쪽 사진)은 “당번약국 활성화, 심야약국 운영, 이월제도 도입, 시장형 실거래가 등 많은 변화 앞에서 회원들의 힘과 신뢰를 기반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회무를 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가 밝자마자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로 불안감이 높아가고 근심이 커져간다”며 “모두가 약사로서 편안하게 본업에 종사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서고 권익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로구약 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전애현 부회장, 이재영 보험이사
-구로구약사회장 표창패: 강명순 부회장, 김수원 여약사회 이사
-구로구약사회장 감사패: 익수제약 서병범 부장, 일동제약 이창훈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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