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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맹호 보덕회장 수해 800만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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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맹호 보덕회장 수해 800만원지원
  • 의약뉴스
  • 승인 200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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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메디칼(대표이사 임맹호)이 훈훈한 정을 과시했다. 보덕은 태풍 '매미'로 입은 수해지역민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800만원을 성금으로 지원했다.

보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수해현장을 방문해 노력봉사를 했다. 직원 13명은 지난 21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를 방문해 감기약 등 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수재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가옥을 손질하고 집안 청소를 했다. 임맹호 회장은 "큰 상처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겸손해 했다.

임회장은 "하루라는 짦은 일정이지만 직원들과 같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고 말했다. 보덕메디칼은 지난해 2002년에도 2천2백여만원을, 2001년에도 1천2백여만원을 수해지역 등에 긴급의약품과 함께 성금을 전달해 도매업계에서 봉사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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