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들의 부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19일 대전의 성진약품이 부도를 냈다. 금융결재원은 이 회사의 어음거래를 정지했다.이와관련 한 도매상 사장은" 도매의 부도는 결국 제약사나 병원 약국의 피해로 나타난다" 며 "소비자인 이들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그는 "제약업계가 도매 살리기 묘안을 짜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유통의 위축은 생산의 위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편 성진의 부도 금액은 20억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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