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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Japan 2009 한국관'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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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Japan 2009 한국관' 업체 모집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9.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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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개최되는 가장 큰 전시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Tokyo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09 한국관 참가업체를 1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보다 규모가 증가하여 약 4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0,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PhI Japan은 매년 15,000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일본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규모가 큰 전시회이며 의수협은 2003년부터 국가관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전시회에서는 의수협이 “전통향기 한국향연” 이라는 주제로 한국적인 공식 환영 리셉션을 개최하여 전 세계 약 700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의수협의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수출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2009년에 이어 2010년까지 전시회 지원 자금이 확보된 상태이다.

일본 시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며 한국 의약품 수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다. 특히 일본 후생성에서 제네릭 의약품 점유율을 17%에서 2010년까지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 의약품의 일본 진출이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약 11여개 업체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규모도 2개 부스(24sqm)까지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가 예년에 비해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환율 급등 등으로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이 어둡지만 의수협은 예년보다 2009년 해외마케팅 사업을 30% 증가하여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출 진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수협 홈페이지(www.kpt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수출진흥팀(담당: 박수진 사원, Tel: 02-6000-18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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