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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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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중동-아프리카 무역사절단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9.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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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kotra와 공동으로 중동-아프리카 의약품 무역사절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남아공화국, 케냐와 이란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개사 내외의 사절단을 파견하며 희망하는 당사자는 1월 23일까지 kotra 또는 의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의수협은 아울러 세계적인 미답 지역으로 남아있는 아프리카 전역과 잠재 시장인 중남미를 겨냥한 3차에 걸친 시장 개척단 파견을 근간으로 한 전략 로드쇼 계획을 공개했다.

2009년도 상반기 중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와 이란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하고 하반기 중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중남미 3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와 칠레) 시장을 연속적으로 개발하고 10월에는 CPhI Worldwide와 연계하여 북아프리카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전략 로드쇼는 해외 유명 의약품 전시회 출품과 더불어 의약품의 수출 진흥환경 조성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며 크나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사절단 구성 여부에 좌우되지만 상담회 및 행사비에 평균 2억 원 전후의 막대한 예산이 요구되며 치밀한 기획과 성실한 추진이 성패의 관건이다.

전체적인 구성은  사전 기획, 활동 전개와 사후관리로 구분되며 지역과 국가별 사전 시장조사와 가능성 조사, kotra 현지 무역관의 잠재 수요조사와 우리 기업 알리기 그리고 현지 Buyer 개발이 선행된다. 시장개척 활동 중에는 등록 설명회와 개별 상담회에 집중 투자하며 계약 성사로써 최종 성공적인 결과를 창조한다.    

의수협의 2009년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개념 수립은 바로 전략적 수출 돌파구 확보를 위한 수출진흥 활동 증대와 시장개척단의 파견 규모를 확대하고 파견기회를 3차로 증가 시행하는데 근간을 이루고 있다.

2008년도에 2회에 걸쳐 각각 8월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페루 등 남미 3개국에서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과 Russia에서 전개한 개척단 파견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한바 있다. 특히 남미지역은 CPhI South America와 연계하여 실시하여 방문국의 호평과 현지 kotra 무역관의 긍정적인 평가로 2년 연속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의수협은 자체 예산으로 사절단 1인의 편도 항공료를 추가 지원한다.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략 로드쇼에 관한 문의사항은 협회 수출진흥팀 (담당:최용희 과장, 전화번호: 02-6000-1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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