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바이오텍 퀸박셈주 차지,,,제픽스 3위 기록 건재과시
지난해 베르나바이오텍 ‘퀸박셈주’가 다국적제약사 완제의약품 생산 실적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약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퀸박셈주는 816억원을 기록해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중 생산 실적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한국쉐링 ‘울트라비스트300’ 727억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픽스정’737억원, 한국쉐링 ‘울트라비스트370’ 543억원, 한국얀센 ‘울트라셋정’ 348억원, 한국엠에스디 ‘코자플러스정’ 302억원 등이 이었다.
▲ 파라돈탁스는 가장 많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 ||
반면, 스포라녹스캅셀100mg, 리스페달정2mg은 전년 대비 생산액이 각각 36.88%, 5.06% 감소했으며, 한국엠에스디 코자 50mg정 역시 2%가량 줄었다.
글락소스미스 제픽스는 2006년까지 100위권 밖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00위권안으로 신규 진입했다.
100개 완제의약품 중 다국적제약사 생산품은 17개 제품이 포함됐다.
한국얀센은 울트라셋정, 타이레놀이알서방정, 리스페달정2mg, 파리에트정20mg정, 스포라녹스캅셀100mg 등 5개 품목이 100위권 품목에 포함돼 다국적제약사 중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했다.
또 한국쉐링 울트라비스트300, 울트라비스트370 2품목,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픽스정, 파로돈탁스100mg 2품목, 한국엠에스디 코자플러스정, 코자50mg정 2품목, 한국오츠카 무코스타정, 프레탈정100mg 2품목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플라빅스, 아프로벨, 코아프로벨은 2006년 사노피아벤티스에서 한독약품으로 소유권이 변경돼 다국적제약사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2006년 부광약품 실적에 포함됐던 파로돈탁스100mg은 소유권이 변경돼 2007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생산실적에 포함됐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는 지난해 완전의약품 생산 실적이 1,200억원에 달해 전체 의약품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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