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례회서 차기 정총개최시 부회장 2명 추가 임명키로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조광래)는 지난 14일 월례회를 갖고 2007년 KGSP 명예지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차기 정기총회시 부회장 2인을 추가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대경도협은 이날 제이스호텔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KGSP 명예지도원의 활동상을 소개했다.
지부 측은 “지난 8월 대구식약청으로부터 위촉된 10명의 명예지도원들이 3,4분기에 총 41개업소를 방문지도하고 이 중 18개업소를 계도하여 시정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부에서도 자체적으로 35개업소를 자율지도하는 등 KGSP관리 강화를 위해 힘쓴 바 적발을 미연에 방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회무를 위해 부회장 2인을 추가인선키로 결정하고 지부 회원사에게 적임자를 추천받아 차기 정기총회에서 임명키로 결정했다. 정기총회 일자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구경북지부 회원사들은 대약과 연계한 반품사업 등 업계현안에 대해 중앙회의 방침에 협조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송년회를 겸한 자리로 마련되어 회원사 간 친목과 2008년 업계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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