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2 06:02 (화)
상처, '습윤드레싱 시장' 독점 시대 끝나
상태바
상처, '습윤드레싱 시장' 독점 시대 끝나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12.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대웅 일동 광동 ...치열한 시장 경쟁 돌입
상처치료제 습윤드레싱 시장을 놓고, 주요 제약기업 간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은 전 세계적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는 ‘하아드로콜로이드’ 소재의 습윤드레싱 제품을 최근 잇따라 출시하며, 공세에 나섰다.

지난 7월 12일 일동제약이 ‘메디터치’를 출시한데 이어, 7월 27일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발매했다. 지난달에는 한미가 ‘아리노’를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광동제약은 새로이 ‘하이드로겔’ 소재의 습윤드레싱 제품 ‘더마케이’를 이달 발매하며, 경쟁에 합류했다.

‘더마케이’는 기존 의약외품 습윤밴드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

생체자연치유물질인 삼출액을 잃는 것을 방지, 흡수, 약물을 방출하여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하고 유지시켜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기술개념의 제조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습윤드레싱 밴드 최강자를 향한 이들 제약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