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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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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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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사진전을 후원한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문영목)가  공동후원하는 환자사진전  ‘다 함께 행복한 세상’  김우영 사진전이  오는 16일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 장소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로비에서 마지막 순회전시를 한다.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은 사진작가 김우영씨가 국내 처음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과 희망 및 환자가족과 의료진 등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예술 사진작품전이다. 지난 6월 인사아트센터에서 한국노바티스와 서울특별시의사회 후원으로 300여점의 사진전를 개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9월부터는 환자, 의료관계자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서울, 부산, 전남 등의 대학병원, 여성단체, 정부기관 등 10여곳에서 가졌고 이번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가 있는 백범기념관 순회전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열렸던 사진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시다.

사진작가 김우영씨는2005년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 희생자 시신수습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에 참여해 그 현장기록을 사진에 담았던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 속에는 암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 희귀병을 가진 아들 곁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머니 등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다양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과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환자 사진전이  환자, 환자가족, 의사 등 질병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희망과 헌신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생생하고 감동적인 사진작품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는 환자 뿐만 아니라 환자가족, 의료진, 보건정책 결정자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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