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독립국가연합 등 총 19개국 ...5,800만 달러 어치 수출
‘자이데나’가 전 세계 정복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태국, 독립국가연합,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 총 19개국을 대상으로 5천 8백만 달러의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수출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태국의 비엘후아(B.L.HUA)社와 1천 5백만 달러 ▲러시아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OTECHESTVENNYE JSC)社와 독립국가연합 10개국에 대한 판매계약 2천만 달러 ▲중동 최대 제약사인 요르단의 히크마社(HIKM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판매계약 2천 3백만 달러 규모로, 3건의 자이데나 수출계약(5년간)을 체결한 것.
![]() | ||
![]() | ||
![]() | ||
▲ 동아제약 수출 첨병, 자이데나. | ||
![]() |
이를 통해 세계 4번째로 개발된 자이데나는 지난 중동 GCC 및 러시아 수출계약 체결을 포함해 전 세계 28개국에 수출되며, 누적수출계약액은 1억 3천 8백만 달러(5년간)에 이른다.
이같은 수출 규모는 국산신약으로서는 최대치 기록을 갱신하는 것이다.
김원배 사장은 “美 FDA 승인 후 미국과 유럽에서 자이데나가 발매되면 안전성은 물론 효능과 더불어 가격적 메리트까지 가지고 있어, 세계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아제약이 국내 1위 제약사가 아닌 세계적 제약회사로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신약개발, 거대품목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아제약 장기호 해외영업부장은 “이번 수출 계약 시 중동 히크마社는 계약시점에 도입비(Milestone)를 지불하기로 해 자이데나의 신약적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현지 파트너社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지역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 ||
![]() | ||
![]() | ||
▲ 동아제약의 향후 수출 전망도. | ||
![]()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