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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도 '나노기술' 적용, 표적 항암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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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도 '나노기술' 적용, 표적 항암제 만든다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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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특허취득 신약개발 가시화
유한양행이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시장인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유한은 지난 2일 고형암과 전이암 세포에 나노입자 형태의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나노입자 제조법 등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의 공시를 28일 띄웠다.

회사 쪽은 “앞으로 이 특허를 표적지향형 항암제 연구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본 발명(나노-약물송달시스템)은 물리화학적인 안전성 및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암세포에 대하여 높은 친화력을 가지므로, 항암치료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평가 배경에는 향후 신약개발은 특정 암세포만을 죽이는 ‘표적항암제’가 현재의 표준요법인 ‘독성항암제’를 누르고, 암치료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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