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1% 조금 줄어...전체 업종 7번째 유지
국내 제약사 3분기 광고비는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703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광고정보센터의 업종별 3분기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제약업종이 전체 광고비 시장 1조5,164억원 중 4.6%로 전체 20여개 업종 중 금융·보험, 서비스, 컴퓨터 업종 등에 이어 7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3분기 제약사들이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매체는 신문, TV, 잡지, 라디오, 신문무가지, 잡지무가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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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제약 광고비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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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 금액을 살펴보면, 신문 383억600만원, TV 222억1,400만원, 잡지 36억3,100만원, 라디오 35억1,100만원, 신문무가지 22억8,300만원, 잡지무가지 4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제약사들이 9월 한달 동안 지출한 광고비는 229억6,700만원이었으며,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9월 100대 광고주에 포함된 제약사는 동국제약(183억원), 동아제약(182억원), 일동제약(174억원), 동화약품(160억원), 명인제약(150억원), 삼진제약(131억원), 삼일제약(97억원) 등 7개 제약사였다.
한편, 광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광고시장 규모는 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으며, 신문, 잡지, TV, 라디오 등 4대 매체의 광고 규모는 지난해 4조6,242억원과 비슷한 4조6,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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