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약구약사회는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14일 오전11시 회관 3층에서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하여 '독거어르신과 작은 사랑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관악구약사회는 이날 참석한 독거노인들에게 쌀10kg 2포씩을 전달하고 음료, 다과등을 대접했다.

이날 신충웅회장은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약사회가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지원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준 쌀은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대통합민주신당 김선미 의원이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통해 관악구약사회가 구입한 것이다.

이는 농민도 돕고 독거노인도 돕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관악구약사회는 밝혔다. 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깊다.

관악구약사회는 이 행사에 이어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관 출입통제기 설치 건, 걷기대회 또는 체육대회 개최 건, 지하층 체육시설 설치 건, 전국약사대회 개최 건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관 출입통제기 설치에 대해서는 견적서를 받아 바로 설치키로 했다. 걷기대회 또는 체육대회개최 건, 지하층 체육시설 설치건 등은 다음 회의때 더욱 세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대한약사회에서 11월 25일 주최하는 전국약사대회에 적극동참키로 하였으며 전국약사대회 운영비로 회원1인당 2만원씩 모금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약사회발전회비로 충당하고 부족할 경우 회비를 걷어야 된다는 뜻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참석자는 신충웅회장, 윤건섭.전웅철.장광옥.조은희부회장, 김성대.이준하.오세은위원장, 장원자이사, 김애자부의장,홍순용 약사교육원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