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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전원 체크해 약국개문 실시간 안내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9.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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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의정부 응급의료센터와 업무협약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7일 실시간 안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의정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맺은 협약이 기존의 안내 형태와 다른 점은 약국의 개문상태가 실시간으로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전달된다는 점이다.

메디인포(Medi-info)라는 시스템은 약국의 컴퓨터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로 컴퓨터 전원이 켜지고 꺼지는 것으로 개문상태를 인지해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환자에게 안내된다.

함삼균 회장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고양시약사회가 업무협약을 실시 한 것은 탄탄한 당번약국 인프라 구축과 이에따른 안내체계의 확보로 소비자와 약국 모두를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번약국이 운영되어도 진부한 안내 시스템으로 국민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1339의 실시간 안내는 환자의 위치를 추적해 가장 가까운 당번약국을 안내하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러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약사회는 전체약국의 운영 시간조사와 일요일, 공휴일 당번약국조사를 마치고 http://www.pharm114.com 및 분회 홈페이지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각 반 대표반장을 통해 세밀하게 추석연휴 당번약국 조사를 마쳤으며, 이번에 조사된 추석 연휴기간 당번약국 현황과 전체약국의 운영 시간조사와 일요일, 공휴일 당번 약국조사 결과를 토대로 1339와 시범적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추석전 까지 메디인포의 테스트및 회원약국 설치를 마치기에는 다소 시간적으로 무리가 따라 임원약국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마친 후 이르면 10월 말까지 전체 회원약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1339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이르면 2007년 추석연휴 전까지 전체약국에 배포해 부착할 예정이다.

고양시약사회는 1339안내스티커와 인근 당번약국 안내문을 동시에 게재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비상진료 대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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