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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9월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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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9월 연석회의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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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약이 9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약사회가 9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가 5일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구본호 회장은 최근 정률제 시행, 포지티브시스템, 의사응대의무법안 통과 등 약사회 현안들이 조용히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9/17부터 국립의료원 성분명처방의 시범실시를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보건정책 실현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약사직능에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사업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도권내 약국의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초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동참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하는 인사를 하였다.

보고사항 중 대한약사회의 면대약국 실태조사건은 오는 9월 10일까지 분회별로 파악하여 시약에 제출키로 하였고,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 관련 극소수 ‘공인인증서’ 미발급 약국에 대해서는 분회장이 해당약국에 독려키로 하였다.

또 추석연휴기간 중 당번약국 문제는 각 분회가 해당보건소와 협의하여 차질이 없도록 운영키로 하였다.

토의사항에서는 첫째 안건인 당번약국 입력점검 및 심야약국 지정 건에서는 현재까지의 당번약국 입력현황을 분회별로 확인하고 일부 미입력 약국은 조속 입력토록 하였다. 이에 대비 평일, 토요일, 일요일 모두 정확한 근무시간을 입력해야하기 때문에 입력시간대를 최종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심야약국에 대해서는 회의를 시작하면서 3개의 지정약국에 대해 ‘약정서’ 교부와 8월분 보조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심야약국으로 지정되면 대한약사회에서 ‘지정표지판’을 제작 지원하고, 본 지부에서는 월 1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약정서’ 내용 미이행시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안건인 본 지부 회관 내 ‘심야약국’ 설치건은 지부회관내 심야약국을 설치하게 되면 지명도 뿐만 아니라 대시민 접근도 측면에서 용이하다는 판단으로 제시되었다.

우선 주변의 야간 진료 병․의원 존재여부를 파악하는 등의 입지조건을 확인하고, 근무시간대, 운영방법, 근무(운영) 희망회원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기초조사를 한후 차기회의시 재논의키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시범사업 전개에 따른 업무논의 건은 회원들의 주 불만사항은 접수하여 대한약사회를 통해 관계부처에 현재 건의하였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기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는바, 회원들에게 동 사항을 알리고 참여토록 하기로 하였다.

이어 제4차 전국약사대회 개최일이 2007년 11월 25일로 변경되었음을 공지하였고, 약국영어교육 추진팀에서 본회 홈페이지에 ‘약국생활영어’를 연재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활용토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건강기능식품강좌를 오는 9월 7일(금) 저녁 9시 30분 10주간 일정으로 개강하고, 보건위원회 주관 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우천관계로 연기되어 오는 9월 12일 저녁 7시 두류공원내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하고 관심있는 다수의 회원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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