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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제약사 협상채널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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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제약사 협상채널 일원화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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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센터 기준안 공동물류위에서 마련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제약사 유통정책에 대한 협상채널을 중앙회로 창구일원화했다.

5일 오후 열린 확대회장단회의는 그동안 대제약사 유통정책 대응을 각시도지부별로 협의해 왔으나, 지역마다 혼선이 있고 효율성이 떨어져 중앙회에서 일괄 협의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불공정약관에 대한 문제로 유니메드제약(구 참제약)의 “보상지불각서”내용이 비난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 4월 12일 입법예고된 도매업 창고위수탁 제도에 대한 내용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과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수탁업소의 창고면적은 800㎡(242평) 이상으로 검토됐으며, 도매업 허가 창고면적 규정은 삭제됐다. 공동물류센터 운영에 대한 하위규정은 내년 전반기 중에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의약품공동물류센터 부지면적 기준과 시설면적 기준에 대한 협회 (안)을 요구해와 1차적으로 공동물류위원회(위원장 안병광)에서 안을 마련해 회장단에서 재논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2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10월 22일 경북 문경시 문경활공랜드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한·일의약품유통포럼 개최(9월14, 15일) ◇공동물류 추진 현황 등의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회의실이 협소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1층을 회의실로 개조키로 했다. 오는 9월말 임대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개조하면 이사회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회관건립기금 및 사업위원회에서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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