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심의원 개정안, 대약 면대약국 척결 적극 협조 다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에서는 29일 분회장 회의를 열고 면대약국 척결을 위한 성명서 채택과 적극 협조를 결의했다.
경기도약은 이날 회의에서 장복심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이에 따른 대한약사회의 면허대여 약국 척결 의지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OTC 강좌와 오는 10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서울 약사 학술제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약에서 시행 중인 당번 약국 운영과 관련해 일부 미진한 부분을 조속한 시일내 완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4회 전국약사대회가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회원이 참석해 지부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에서 KT와 단체협약을 통하여 추진하고 있는 처방전 2차원 바코드 입력 시스템이 지연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대한약사회에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지부 자체 정화기구인 Fun Pharm 운동본부 발족식과 의약품 명예지도원 위촉식, 지부 홈페이지 개편, 2006년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 신상미신고회원에 대한 제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기도약사회느 이날 면대약국 적발시 실소유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분회장 일동 명의로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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