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원회, IDR 캠페인 준비 착수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에서는 지난 21일 경기도약사회관 중회의실에서 정책위원회(서영준 부회장, 조양연 정책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 시행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정책 사업으로 결정된 정률제 시행평가와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좌담회, IDR(의약품 가정상비약 비치, 복약지도, 폐의약품회수) 캠페인의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는 '정률제 시행 영향평가 및 후속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10월 초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좌담회와 관련 소주제의 확정과 주제별 패널 선정, 심평원의 처방조제 추이관련 데이터 확보와 정률제 시행 후 약국가의 처방조제와 OTC 판매변화 추이, 처방전 바코드 리더기 구입 수요 예측, 의료기관의 처방 패턴 변화 추이 통계를 위한 전화 ARS 설문 조사 실시 등 다양한 평가 자료 구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위는 이와함께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 공론화 차단과 당번약국 운영 지원, 약물에 대한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IDR(의약품 가정상비약 비치, 복약지도, 폐의약품회수)캠페인 사업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범사업지역으로 시흥시, 오산시를 선정하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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