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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 현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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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 현지로 출발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7.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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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 '몽골 의료봉사단' 출정식 장면.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 '몽골 의료봉사단'이 31일 현지로 출발한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서창해 진료부원장, 이홍식 교수(인하의료봉사단장), 김영모 교수(이비인후과) 비롯해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외과 등 의사 9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행정 3명 그리고 인하의대 학생 8명, 간호대학생 5명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인하의료봉사단은 2004년과 2005년도에 몽골 수도 울란바트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준모드市에서 몽골 의료봉사가 3번째이다.

인하의료봉사단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부터에서 약 45km 떨어진 준모드市 튜아이막도립병원에서 8박 9일간 외과, 소화기, 순환기 및 이비인후과 질환 등을 중심으로 약 500여명의 몽골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옷가지 등 생활필수품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0년 넘게 몽골과 장학사업, 식림사업 등을 통해 몽골과 한국과의 우호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인하의료봉사단에도 항공료 50%를 후원하였다.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몽골 준모드市에서 의료봉사 한 후 8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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