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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협 1강 2중 혼전 예측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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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협 1강 2중 혼전 예측 불허
  • 의약뉴스
  • 승인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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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규 후보 의외 선전 고무

시도협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현재 판세는 임맹호 후보가 근소하게 나마 앞서고 있는 가운데 황치엽, 남상규 후보가 그 뒤를 쫒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임 후보는 오티씨의 적극적인 지지는 물론 에치칼에서도 상당수 세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황후보는 에치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남 후보는 에치칼 일부와 오티씨의 지지를 얻고 있는데 선거종반으로 접어 들면서 세를 확실히 불리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남후보는 총무 부회장 등 다양한 회무 경험 기간 동안 열심히 회무를 챙겼고 '힘있는 도협', '단합하는 시도협' 등의 구호가 회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

남 후보도 자신이 선전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시도협 선거는 1강 2중 구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3자 표대결로 막을 내리게 됐다. 3자 구도의 경우 임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선거관계자들의 판세분석이다.

그러나 막판 에치칼의 표결집이 나타날 경우 황 후보의 당선도 가능하다고 조심스런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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